code:068h
device:
close_button
X

윤서빈, 쇼뮤지컬 '드림하이' 진국 役 캐스팅

김현식 기자I 2025.02.28 19:06:25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가수 겸 배우 윤서빈이 쇼뮤지컬 ‘드림하이’에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앤드벗 컴퍼니가 28일 밝혔다.

‘드림하이’는 2011년 KBS 2TV에서 방송한 동명 드라마를 뿌리에 둔 작품이다. 예술고등학교에서 꿈을 키우던 원작 주인공들의 졸업 이후 이야기를 다룬다. 2023년 초연한 이 작품은 오는 4월 5일부터 6월 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재연으로 관객과 다시 만난다.

윤서빈은 진국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주인공 송삼동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는 야망 넘치는 캐릭터다. 그간 윤서빈은 드라마 ‘깨물고 싶은’, ‘풍덕빌라 304호의 사정’ 등을 통해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뮤지컬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서빈은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도전인 만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드림하이’ 무대에서 관객분들께 감동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배너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