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7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28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이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종목 153개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30개였다. 다만 2개 종목은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했다. 이에 따른 총 거래종목은 128개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59개, 하락한 종목은 54개로 나타났다. 비나텍, 티케이씨, 이비테크, 대주이엔티, 유디피 등 5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비엔디생활건강, 이에스산업, 피엔아이시스템, 씨티네트웍스, 세종머티리얼즈, 씨앤에스링크, 대동고려삼, 데카시스템, 옐로페이 등 9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38만6000주로 전 거래일보다 3만1000주가 감소했고 거래대금은 56억7000만원으로 22억원이 줄었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으로 19억7000만원이 거래됐다. 이어 엔지켐생명과학(12억7000만원), 카이노스메드(3억7600만원)이 뒤를 이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6억390만원을 순매수했고, 기타법인도 1500만원을 샀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5억8140만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도 3750만원을 팔았다.
전체 시가총액은 6조3411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55억원 증가했다. 시가총액 순위는 툴젠(7178억4000만원), 엔지켐생명과학(5331억6000만원), 노브메타파마(4189억3000만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