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노보 노디스크(NVO)가 2030년까지 성장 목표치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치며 개장 전 거래에서 5% 넘게 밀리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오전 6시 10분 개장 전 거래에서 노보 노디스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04% 하락한 41.06달러까지 내려왔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노보 노디스크는 이날 영국 런던에서 열린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올해부터 2030년까지의 연평균 매출 성장 목표를 공개했다. 이들은 향후 성장세가 동종업계 평균과 비슷한 수준을 예상하며 영업이익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2030년까지 블록버스터급의 매출 달성 가능성이 있는 5개 이상의 신약 출시 계획과 함께 현재 비만 및 당뇨병 분야에서 최소 5개 이상의 3상 임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노보 노디스크는 전했다.
특히 비만 치료제의 경우 2030년까지 비만 환자 10배 이상에게 경구용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치료제를 공급할 수 있도록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전 세계 6000만 명 이상의 환자에게 도달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노보 노디스크는 일라이릴리(LLY), 아스트라제네카(AZN), 길리어드사이언스(GILD), 존슨앤드존슨(JNJ), 애브비(ABBV), 노바티스(NVS), 사노피(SNY), 로슈(RHHBY), GSK(GSK), 암젠(AMGN), MSD(MRK), 바이오젠(BIIB), 화이자(PFE),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Y)를 동종업계 기업들로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