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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수출은 순항 중인데…내수 부진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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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묵 기자I 2026.06.01 16:45:07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이 5월 한 달 동안 총 4만7081대(내수 808대, 수출 4만6273대)를 판매, 올해 1, 3, 4월에 이어 네 번째로 월 4만대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

GM 한국사업장은 5월 해외 시장에서 총 4만6273대를 판매했다. 이 가운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는 2만9988대 판매되며 실적 전반을 리드했고,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는 1만6285대 판매됐다.

GM 한국사업장이 기획, 디자인, 엔지니어링,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수행하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총 42만2792대가 판매돼 소형 SUV 세그먼트에서 약 43%의 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 부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 연속 국내 완성차 수출 1위를 달성하고 있는 등 쉐보레 모델이 글로벌 시장에서 긍정적인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다”며, “6월에도 할부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마련해 더 많은 국내 고객들이 쉐보레 브랜드 특유의 감성과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고질적인 내수 부진 흐름은 바꾸지 못하고 있다. 5월 국내 시장 판매량이 1000대 미만(808대)을 지속했다. 전달(811대)보다도 줄었다.

한편, GM 한국사업장은 6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 국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레일블레이저와 아메리칸 프리미엄 픽업트럭 시에라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과 현금 및 유류비 지원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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