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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과 영업이익은 현대차그룹 계열 중심 캠페인을 지속하는 동시에 미국 법인 등 해외 지역 실적 호조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국내에선 현대차 K8, EV3, 캐스퍼EV 등 계열사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 전년 동기대비 2% 증가한 매출 499억원을 기록했다.
해외에선 미국 법인이 비계열 광고주 확보에 따라 전년 동기대비 18% 증가한 1336억원의 매출총이익을, 유럽에선 278억원으로 12%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 유럽의 경우 지난해 2분기 이후 6개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이밖에도 중국, 인도, 중동 법인 등의 성장으로 기타 지역 매출총이익도 9% 증가한 266억원을 기록했다. 지역별 매출은 미주가 56%, 국내가 21%를 차지했다.
3분기 비계열 매출 추이(매출대비)는 국내가 44%, 해외가 24%를 기록했다. 지난해 기준 전체 비계열 비중은 28%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