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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대통령 "방어선 지키고 푸틴의 침공에 맞서 승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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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동 기자I 2022.03.03 20:54:17

3일 페이스북 통해 연설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CNN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사진)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페이스북 연설을 통해 “침략이 시작된 지 일주일 만에 주요 도시를 침공하는 러시아군으로부터 우크라이나를 계속 방어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면전의 첫 시간과 날은 정말 어려운 일이었지만 우크라이나인들은 통합하고, 따라서 강하며 인내했다”며 “그것은 계속될 것이고 우리는 계속 서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러시아군은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의 격렬한 저항으로 인해 진격이 곳곳에서 저지돼 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리의 모든 방어선은 지켜진다. 적은 어떤 전략적 방향에서도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도시에 미사일을 발사하고 폭탄을 투하한 것은 우리 땅에서 의미있는 일을 하지 못했다는 고백”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코로나19에서 그랬던 것처럼 우크라이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침공에 맞서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CNN은 우크라이나의 전황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흑해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도시인 헤르손은 현재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러시아군이 장악했음을 시사했다. 또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키예프)에서는 격렬한 포격전이 발생한 이후 이날 아침 이른 시간에 도시 남서부에서 적어도 한 번의 대형 폭발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여기에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는 러시아군이 공세를 강화하며, 지역 주민들은 전기와 수도가 끊긴 상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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