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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9월 카지노·호텔 매출 670억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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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유 기자I 2025.10.01 17:08:17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관광개발(032350)은 자사가 운영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지난달 카지노와 호텔 부문에서 총 670억 43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롯데관광개발
이는 전년 동기대비 63.6%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우선 카지노(드림타워 카지노)에서만 529억 4700만원의 순매출(총매출에서 수수료 등을 뺀 금액)을 기록했다. 역시 전년 동기대비 86.3% 증가했다. 처음으로 500억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극성수기인 지난 8월 이후에는 통상적으로 매출이 줄어드는 게 일반적이지만 지난달 카지노 이용객과 테이블 드롭액(칩으로 바꾼 금액)이 오히려 늘어나는 역주행이 일어나면서 전례없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카지노 이용객 수 역시 5만 9050명으로 8월 기록(5만 7042명)을 넘어섰다.

호텔 부문에서는 4만 2217실의 판매 실적으로 140억 95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객실 이용률은 88%로 지난 4월 이후 6개월 연속 85% 이용률을 유지 중이다. 중국 국경절 황금연휴로 시작하는 10월은 이미 객실이용률이 90%를 넘어선 상태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올 3분기 매출 1855억 33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43.2% 늘었다.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이다.

같은 기간 카지노 매출은 1393억 4800만원(순매출 기준)으로 종전 분기 최대 실적(1100억 3800만원)을 26.6% 경신했다.

호텔 부문도 461억 8500만원의 매출로 지난해 3분기(453억 8100만원) 기록을 깼다. 3분기 총 판매 객실 수는 13만 2784실로 평균 객실 이용률 90.2%를 달성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지난달 29일 중국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조치가 전국으로 확대되며 제주와 직항이 연결되지 않은 도시 고객도 유입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4분기는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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