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금호에이치티(214330)는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2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2.7% 증가했다고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3.4% 늘어난 528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최근 중국 내 자회사 일부 신규 차종이 양산을 시작하면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신규 공급 물량을 기반으로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어갔다는 설명이다.
금호에이치티는 신규 차종에 대한 공급이 4분기에 본격화되면서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자회사의 실적 개선과 더불어 현대차 최고급 모델인 EQ900 차량의 후미등과 대형 스포츠유틸리티 모델인 팔리세이드 차량의 주간주행등에 적용되는 발광다이오드(LED) 모듈 양산이 시작됐기에 국내 매출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에이치티는 최근 유상증자와 대주주의 지분매각 결정에 따라 최대주주가 금호전기에서 필룩스로 변경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