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한경협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하나금융그룹, EBS와 함께 추진하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청년애 유스 브릿지(청년愛 YOUTH BRIDGE)’의 네 번째 경제계 특별 프로그램이다.
화담숲은 한경협 회원사인 LG의 공익재단인 LG상록재단이 조성·운영하는 생태수목원이다. 약 5만 평 규모에 16개 테마원과 4000여 종의 식물을 갖추고 있으며, 멸종위기 식물 보전을 위한 연구시설이자 단풍 명소로 알려져 있다.
참가자들은 복합문화공간 ‘화담채’에서 LG의 인공지능(AI) 모델 ‘엑사원’을 활용해 사계절 풍경을 재현한 미디어아트를 관람했다. 해당 작품은 사진 6700여 장 등을 AI에 학습시켜 제작됐다.
이어 숲 해설사와 함께 소나무정원과 전통담장길 등을 둘러보며 다양한 동식물에 대한 생태 지식을 쌓았다. 정원을 관리하는 가드너의 역할과 관련 직업을 알아보는 등 진로 탐색의 시간도 가졌다.
한경협 관계자는 “자연과 기술이 만난 기업의 공간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길 바란다”며 “미래세대가 다양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경제계 차원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경협은 다음 달 말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탐방을 통해 경제계 특별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거주 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세부 내용은 청소년1388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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