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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인시스, 일반청약 경쟁률 664대 1…증거금 3.7조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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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엽 기자I 2025.07.15 17:48:05

세계 최초 폴더블 스마트폰용 UTG 양산 기업
“차세대 UTG 기술 고도화·글로벌 시장 확대할 것”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초박형 강화유리(UTG) 전문기업 도우인시스가 지난 14~15일 양일간 진행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664.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약에 따른 증거금은 약 3조 7202억원으로 집계됐다.

도우인시스 CI (사진=도우인시스)
앞서 도우인시스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2180개 기관이 참여해 785.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밴드 최상단인 3만 2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도우인시스는 세계 최초로 폴더블 스마트폰용 UTG를 양산한 기업으로, 삼성디스플레이를 비롯한 글로벌 세트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국내 본사와 베트남 법인을 기반으로 월 기준 181만장 이상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신규 진입이 어려운 독점적 공급구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폴더블 디바이스 시장의 핵심 공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모 주관사 키움증권 관계자는 “도우인시스는 UTG 원장 가공부터 강화까지 전 공정에 대한 독자 기술과 양산 노하우를 보유한 기업으로, 글로벌 수요 확대에 유연하게 대응 가능한 생산 인프라를 갖췄다”며 “이번 청약 흥행은 도우인시스의 기술 경쟁력과 시장성, 공급망 안정성이 투자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준 결과”라고 설명했다.

옥경석 도우인시스 대표이사는 “이번 청약을 통해 당사의 기술력과 미래 비전에 공감해주신 모든 투자자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상장 이후에도 차세대 UTG 기술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폴더블 디바이스 시장의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우인시스는 7월 17일 납입을 거쳐 7월 2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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