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주형환 장관 "에어버스와 수출 협력 강화"

최훈길 기자I 2016.02.18 23:16:33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8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외교부 접견실에서 토마스 엔더스(Thomas Enders) 에어버스사 CEO와 만났다.

주 장관은 “에어버스와 국내 항공부품기업 간 협력관계 강화, 소형 민수·무장헬기 등 한국 정부와 에어버스 간 공동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며 “현재 4억달러 규모인 한국 항공업체의 대(對)에어버스 수출물량을 2020년까지 6억달러 규모로 늘리는 양국 간의 협력 범위를 보다 강화하기로 협의했다”고 전했다.

엔더스 CEO는 “한국 항공업계의 기술력이 세계 3위의 높은 수준”이라며 “향후 판매·고용·기술 등 전 부문에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역할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 평가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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