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다음은 공지를 통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의 제휴 종료에 따라 오는 3월 31일부터 다음 내 웹툰 콘텐츠 제공이 종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그간 포털 다음 메인 페이지에 있던 ‘웹툰’ 버튼 진입로가 사라지게 된다. 다음 메인 페이지 등을 통해 노출되던 웹툰 서비스가 중단됨에 따라 기존 이용자들은 앞으로 ‘카카오웹툰’ 플랫폼을 통해서만 해당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다음 간 제휴 종료에 따라 31일부터 카카오웹툰에서만 웹툰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웹툰은 체류 시간을 늘리는 핵심 콘텐츠다. 다음 메인의 한 축을 담당했던 웹툰 서비스를 종료하는 것은 최근 카카오에서 분사한 뒤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에 매각 과정을 밟고 있는 만큼, 현재 다음 서비스 운영 주체인 AXZ가 카카오 계열사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재무 구조를 단순화하겠다는 과정으로 풀이된다.
다음은 최근 포털의 정체성인 ‘실시간성’ 강조에 힘쓰고 있다. 최근 ‘실시간 트렌드’라는 이름으로 실시간 인기 검색어 서비스를 6년 만에 재개했다. 과거 여론 왜곡 논란을 의식해 AI 기술을 결합, 검색량뿐만 아니라 뉴스 및 웹문서 데이터를 종합 분석하는 방식으로 신뢰성을 보완했다.
여기에 작년 말 오픈한 ‘라이브탭’ 등을 통해 기존 뉴스 카테고리에 국한돼 제공하던 라이브 채널을 연예 및 스포츠 분야로까지 확대해 실시간 이슈 대응력을 높였다.
|

![그 셔츠 제발 넣어입어요…주우재·침착맨의 출근룩 훈수템[누구템]](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4/PS26042500186t.jpg)


![지인에 맡긴 아이 사라졌다…7년 만에 밝혀진 진실[그해 오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4/PS26042500002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