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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알파고 아빠' 만난다…하사비스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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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I 2026.04.24 14:40:23

오는 27일 만나 AI 과학기술 활용 관련 조망

[하노이=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7일 청와대 집무실에서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공동창업자 겸 대표(CEO)를 접견한다.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하노이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4일 청와대는 언론 보도문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면서 “이 대통령과 하사비스 대표는 AI 기술의 비약적 발전과 이에 따른 과학기술 전반의 변화를 조망할 것”이라고 전했다. AI 기반의 과학기술 혁신과 책임있는 AI 활용 등 주요 의제에 대한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한다.

하사비스 대표는 구글 딥마인드 창업자로 바둑 AI ‘알파고’로 잘 알려졌다. 지난 2016년 알파고는 이세돌 9단과 바둑 대결을 벌여 우세한 성능을 보였다. 이후 하사비스 대표는 단백질 구조 예측 AI 모델 ‘알파폴드’ 개발 공로로 2024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했다.

이 대통령은 그동안 AI 3강 도약을 위해 오픈AI, 엔비디아, 소프트뱅크 등 글로벌 기업 등과 협력을 이어왔다. 지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을 계기로 ‘AI이니셔티브’를 회원국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최근에는 WHO, UNDP, ITU 등 국제기구와 한국에 ‘글로벌 AI 허브’ 설립을 추진하고, 인도네시아와 글로벌 AI 기본사회 연대체 구성에도 합의하는 등 글로벌 AI기본사회 구현에도 힘을 쏟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면담은 글로벌 AI 협력 행보의 연장선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AI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AI 기반 과학기술 혁신과 책임있는 AI 활용을 위한 정책을 한층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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