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2% 하락…트럼프, 러·우 '평화협상'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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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5.11.21 21:24:01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장기화되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을 끝내기 위한 평화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2% 가깝게 하락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오전 7시 19분 미국 원유 선물은 전일 대비 1.98% 밀리며 배럴당 57.84달러까지 내려갔다. 같은 시각 브렌트유 선물도 1.66% 빠지며 배럴당 62.3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유가 하방 압력의 원인은 트럼프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평화 합의를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확산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평화안 초안에서 우크라이나가 크림반도와 루한스크, 도네츠크 등 일부 영토를 양보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가입하지 않겠다고 약속할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AP통신이 입수한 초안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가 ‘신뢰할 만한’ 안보 보장을 제공받는 대신 우크라이나군 규모는 60만 명으로 제한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전문가들은 해당 평화안이 러시아에 유리한 방향으로 구성돼 있어 우크라이나가 이를 수용할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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