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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기념사에 나선 이 사장은 “많은 글로벌 고객들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선도업체인 우리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가지고 있다”며 “여러분의 신념과 헌신으로 한 걸음씩 목표에 다가가고 있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OLED 중심으로 시장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 시장은 다만 글로벌 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만큼 경쟁력 강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신기술, 신제품, 신시장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과 시장과 고객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기술 개발”을 강조했다.
이 사장은 △폴더블 및 다양한 폼팩터 혁신 △오토(AUTO) 및 정보기술(IT)용 OLED 시장 선점 △확장현실(XR) 등 미래 디스플레이 기술 선도 △퀸텀닷(QD)-OLED 모니터 시장 지배력 강화 등을 사업영역별 지향점으로 제시했다.
이 사장은 “변화의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는 만큼 한층 더 실행력을 높이고 우리의 방향성과 일하는 문화를 지켜나가야 한다”며 “기술, 고객, 실행이라는 세 가지 본질을 마음 깊이 새기자”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삼성 관계사 공동으로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나눔위크’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무료지원개안(무지개)사업 기부약정 캠페인, 나눔 키오스크를 활용한 일상 기부활동과 헌혈을 독려하는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