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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애플, 아이폰17 발표 앞두고 개장 전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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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5.09.09 20:21:02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애플(AAPL)이 9일(현지시간) 아이폰17을 비롯한 신제품 공개를 앞둔 가운데 신규 라인업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 않다는 언급이 또 나왔다.

이날 피터 앤더슨 앤더슨자산운용의 창업자이자 최고투자책임자(CIO)는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한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애플 본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AWE DROPPING’(놀라움을 선사한다)는 이름으로 미국 서부시간 기준 9일 오전 10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이를 앞두고 앤더슨 CIO는 “애플이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와 AI에 대한 경쟁력 제고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업데이트가 하드웨어 중심인 것이 한계”라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시리의 성과는 미미한데다 애플의 AI 개발도 상당히 뒤처져 있다”며 “더욱 비판적인 시각에서는 카메라 렌즈가 4개에서 5개로 늘어난 점 외에는 본질적인 혁신이 있었는지에 대해 문제를 제기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드웨어 부분의 변화는 단기적으로 투자자들을 안심하게 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애플의 펀더멘털과 밸류에이션을 지지해주기에는 부족하다고 앤더슨 CIO는 분석하기도 했다. 그는 “애플 입장에서는 새로운 기기와 하드웨어 부문의 혁신을 강조하려고 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일 신제품 공개를 하루 앞두고도 0.76% 하락 마감됐던 애플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17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0.35% 약세를 보이며 237.04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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