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투자은행(IB) 업계 및 이데일리 취재를 종합하면 15일 오후 국민연금 이사장 공모 1차 서류심사 합격자 4인을 대상으로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면접에 후보로 오른 4인은 양성일 전 보건복지부 1차관, 김성주 전 국민연금 이사장(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용우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용건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 공동집행위원장 등이다. 면접을 통해 이들의 경력과 연금에 대한 철학, 조직 운영 역량을 중심으로 적임자를 검증할 전망이다.
임추위가 서류와 면접 심사를 마친 뒤 복수의 후보를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추천하면, 장관이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을 하고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국민연금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평가 결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지난 5일에 공개모집을 마감하고 익일에 바로 최종 후보자를 추린 만큼, 이번 인선 절차 전반이 속도감 있게 마무리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직전 김태현 이사장 임명 당시인 지난 2022년 공모 절차를 살펴보면 공개모집 마감(같은 해 8월10일) 후 약 3주 만에 내정과 취임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당시에는 복지부 장관이 공석이라 직무대행 체제였음에도 인선이 빠르게 진행됐다. 이번에도 면접 이후 후보자 추천과 제청이 곧바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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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국민연금 관계자는 “최근 국정감사에서 국민연금이 투자기업인 KT 인사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다시 도마에 올랐던 만큼, 정치적 독립성과 거버넌스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인식도 주 검증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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