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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 7월 1차 협약을 통해 22세 이하 청소년 미혼 한부모에게 월 50만 원의 생활지원금을 지원해 왔다. 이번 2차 확대협약을 통해서는 내년부터 지원 대상을 24세 이하까지 확대하고 교육·취업 및 의료비를 신규 지원해 예산(20억원)을 8억원 더 늘릴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24세 이하 청소년 미혼 한부모(임신부 포함) 300여명에게 월 50만원의 생활보조금과 월 1회 이상의 심리·정서 상담을 지원하고 자녀 백일 축하선물로 30만원 상당의 양육물품을 제공한다. 수혜자 가정 중 긴급한 의료지원이 필요한 경우 수술비 및 치료비 실비를 1인당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금융·인성·부모교육 등 온라인 강의를 운영하고 대학에 진학하거나 우수한 성적을 받을 경우 1인당 최대 300만원, 취업 관련 자격증 취득 시 최대 150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하며 단기 인턴십 프로그램에도 연계한다.
성평등부는 지원대상자 발굴과 관련 기관 연계 지원, 후속관리 등을 총괄한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사업 운영 및 사업결과 공유를,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사업 기획 총괄과 사업비 지원을 각각 담당한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정부와 기업, 종교계가 협력해 청소년 미혼 한부모에 대한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청소년 한부모 가족의 생활안정과 자립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청소년 미혼 한부모, 위기임산부 등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