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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국정기획위원회 안을 면밀히, 신속하게 검토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이행하겠다”며 “세계를 이기는 혁신 경제를 도모하고 그 성과를 모두와 나누는 균형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계획안이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했으며, 향후 수정 가능성도 열려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많은 분들이 의견을 내주셨고, 국정기획위원회도 이를 다양하게 청취했다”며 “정부 정책으로 확정·집행하는 과정에서도 국민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정책안으로 다듬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난 두 달간의 소회도 전했다. 그는 “인수위 없이 출범한 새 정부의 지난 두 달을 돌아보면 마치 산비탈로 굴러 내려온 듯한 느낌이었다”며 “당면한 현안에 대응하며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을 되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민생 회복, 정치 회복, 외교 회복을 위해 분투했고, 진정한 국민 주권 정부를 만들고자 국정을 더 많이 공개하며 국민께 더 가까이 다가가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개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국가 비전으로 삼았다. 5대 국정목표, 23대 추진전략, 123대 국정과제를 제시했으며, 개헌·권력기관 개혁,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부터 AI·바이오 산업 육성, ‘코스피 5000 시대’ 도약까지 폭넓은 구상을 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