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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동부 스타트업 육성 '오픈그라운드' 참가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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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민 기자I 2025.07.15 17:46:30

구리·포천·남양주·가평 소재 7년 내 기술창업기업 대상
메토링, 역량강화 교육, IR컨설팅에 투자 연계까지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경기 북동부권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2025년 북동부권 경기창업혁신공간 오픈그라운드’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경과원 본원 전경.(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5일 경과원에 따르면 오픈그라운드는 민간기업·공공기관·스타트업 간 협력을 촉진해 창업생태계를 새롭게 일구고, 스타트업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오픈그라운드 운영 권역을 확대해 동부권·남서부권·북동부권·북서부권·서부권 등 5개 권역에서 실시한다.

이번 모집 대상은 구리·포천·남양주·가평 등 4개 지역에 본사, 지사, 연구소, 공장을 등록 또는 등록 예정인 설립 7년 이내의 기술창업기업이며, 총 50개사를 선발한다.

이 프로그램은 구리시에 위치한 북동부권 경기창업혁신공간에서 진행되며, 선발된 기업은 △1:1 맞춤형 멘토링 △기초·심화 역량강화 교육 △산업별 세미나 △IR 컨설팅 △투자 연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기업은 7월 31일까지 모집하며, 세부일정 및 신청방법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양덕 벤처스타트업과장은 “북동부권 오픈그라운드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창업 생태계의 혁신을 한층 더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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