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시에나(CIEN)는 5일(현지 시간) 증시 개장 전에 실적을 발표했다. 네트워크 장비 업체 시에나는 회계연도 2분기에 42센트의 조정 주당순이익(EPS)을 발표해, 예상치 52센트를 크게 밑돌았다. 다만, 매출은 11억 3천만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인 10억 9천만달러를 상회했다.
이번 실적 부진은 예상보다 높은 원가 지출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분기 매출원가는 6억 7300만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인 6억 2900만달러를 웃돈 수치다.
시에나의 주가는 지난 1년 동안 클라우드 및 AI 수요에 대한 기대감으로 73% 상승한 상태다. 다만. 부진한 실적을 기록함에 따라 시에나의 주가는 개장 전에 6.4% 급락해 78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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