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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주 후보자는 굿판 공연 참석에 대해 “천제재현 문화행사에 참여했는데 결과적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됐다”며 “종교나 무속행사라고 생각했으면 참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박사 논문표절 논란에 대해서는 “함께 연구하던 연구원과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연구원 박사의 논문내용과 겹치고 인용규칙을 제대로 준수하지 못한 점에 대해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자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청소년 인성진흥 등 사회를 위한 활동들로 돌아가겠다. 그동안 업무파악에 도움을 준 박인용 안전처 장관 등 관계자에 감사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