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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X김민희 '눈 둘 데가 없네', 내달 2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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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I 2026.09.11 16: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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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 35번째 장편영화
김민희, 주연 및 제작실장 참여
배우 최명길·권해효·신석호·박미소 출연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함께한 신작 ‘눈 둘 데가 없네’가 내달 국내 관객과 만난다.

영화 '눈 둘 데가 없네' 포스터(사진=영화제작전원사·콘텐츠판다)
영화 '눈 둘 데가 없네' 포스터(사진=영화제작전원사·콘텐츠판다)
배급사 영화제작전원사·콘텐츠판다는 11일 “‘눈 둘 데가 없네’가 내달 21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11일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해먹에 몸을 누인 채 햇살을 받고 있는 김민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예고편에는 배우들 이름과 함께 홀로 걸어가는 김민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화 '눈 둘 데가 없네' 예고편(사진=영화제작전원사·콘텐츠판다)
영화 '눈 둘 데가 없네' 예고편(사진=영화제작전원사·콘텐츠판다)
홍상수 감독의 35번째 장편 신작인 ‘눈 둘 데가 없네’는 제79회 로카르노 영화제에 초청되어 감독상과 최우수 연기상(김민희), 에큐메니컬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외신 버라이어티는 ‘눈 둘 데가 없네’에 대해 “가족 간의 거리와 개인적 표류를 다룬 짧고 씁쓸한 코미디로, 선명하고 솔직한 화면 안에 김민희의 절제되면서도 깊은 감정을 품은 훌륭한 연기가 중심을 이룬다”고 평가했다.

‘눈 둘 데가 없네’는 홍 감독이 제작과 각본, 감독뿐 아니라 촬영·녹음·편집·음악을 맡았다. 김민희는 주연으로 출연하는 동시에 제작실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두 사람은 배우와 감독을 넘어 영화 제작 과정 전반에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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