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관세 영향 20%가량…공급 다변화 위해 TF서 검토”-현대차 컨콜

[이데일리 정병묵 이배운 기자] “부품 관세가 전체 완성차에 미치는 영향은 일부 미국에서 완성차에 크레딧을 줘 경감하는 효과가 있고, 그걸 감안하면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20% 정도 내외로 예상한다. 부품 공급사 다변화를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가동 중. 200여개 부품에 대해 견적을 받았고 다각도로 현지에서 공급하는 것이 나은지 검토 중. 업체를 변경하기 위해서는 품질, 제조, 구매 부문을 점검해야 해 단기간에 이뤄지지는 않을 것.”

...24일 현대차(005380)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사진=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