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KMH하이텍(052900)은 회사를 상대로 약 33억원 규모의 약정금 청구소송에 대해 윤성식씨가 서울고등법원에 항소를 제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앞서 1심 재판부(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씨가 회사 측에 청구한 33억원 중 8억8900만원만 배상할 것을 선고했으나 윤씨와 회사 모두 이에 불복, 항소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5.22%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법적 절차에 따른 적극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