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장애인은 배려가 아닌 동행의 대상이라는 생각에서 선거운동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인원에 관계 없이 모두 참여시키려고 한다”며 “더디게 가더라도 기다려주는 것이 교육이 지향해야 할 궁긍적 목표”라고 강조했다.
또 “교육감 선거는 정치선거와 달라야 한다”며 “선거운동도 과도한 거리유세보다는 정책간담회 등 조용하면서도 ‘인천교육 바로세우기’에 확신을 주는 방향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선거운동본부 출정식에는 인천지역 16개 지역선거대책본부장과 선거운동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장애인들도 최 후보의 당선을 돕기 위해 선거운동원으로 대거 참여했다.
최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31일 거리 출정식을 열지 않고 유권자와의 만남으로 첫 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