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식엔 최주영 대진대 교수를 비롯해 가천대 이상경 교수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서재군 팀장 등 강사진과 입학생 100여명 등이 참석했다.
도시재생대학은 주민, 공무원 등 도시재생 주체의 역량강화와 도시재생 저변확대를 위해 경기도 및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는 도시재생 교육과정이다.
지난 8월부터 10월 초까지는 이론 중심인 기본과정 및 심화과정이 진행됐고 900명이 넘는 수료자를 배출했다. 마지막 단계인 실습형 참여과정은 6주간 팀별 실습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이우종 센터장은 “올해 도시재생대학 운영은 지역 주민과 공무원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진행될 실습형 과정은 그간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인근 대상지를 대상으로 직접 계획을 수립해 봄으로써 교육 효과가 극대활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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