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삼성증권, 증권채 수요예측 흥행…1.3조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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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서 기자I 2026.01.22 17:17:02

3000억원 모집에 1조3000억원 주문

[이데일리 마켓in 김연서 기자]삼성증권이 기관 투자자 대상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조 단위의 수요를 끌어모으며 흥행했다.

삼성증권. (사진=삼성증권)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이날 총 3000억원을 목표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총 1조300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트랜치(만기) 별로는 3년물 2000억원 모집에 8400억원, 5년물 1000억원 모집에 4600억원의 주문이 들어왔다.

삼성증권은 이번 수요예측 흥행에 따라 최대 6000억원까지 증액 발행을 고려 중이며 내달 2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은 NH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SK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6곳이 맡았다.

삼성증권은 희망 금리 밴드로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 수준을 제시해 3년물 –2bp, 5년물 –5bp에서 목표액을 채웠다.

삼성증권은 이번 발행 자금 3000억원을 오는 2월과 3월 만기가 돌아오는 전자단기사채, 무보증회사채 등 채무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기업평가와 NICE(나이스)신용평가는 삼성증권의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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