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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차별 받지 않게"…인권위원장, ‘그룹홈’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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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인 기자I 2025.10.21 17:39:29

인권위, 지난 9월부터 전국 그룹홈 35곳 방문조사

[이데일리 염정인 기자]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원장과 김용직 비상임위원은 21일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2곳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거주인과 종사자의 의견을 들었다.

21일 서울 소재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 중인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과 김용직 비상임위원의 모습이다. (사진=인권위)
소위 ‘그룹홈’으로도 불리는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은 주로 4인 이하의 적은 인원이 모여 생활한다. 아파트, 빌라 등 일반 공동주택을 사거나 빌려서 운영되는 장애인 거주시설로 1~2명의 전문인력이 배치돼 이들의 자립생활을 돕는다.

인권위는 당초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이 장애인 자립 지원과 지역사회 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나, 정부 지원과 인력 부족으로 단순 주거공간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인권침해와 차별을 받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권위는 지난 9월부터 전국 공동생활가정 35곳을 대상으로 방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결과에 따라 제고 개선 방안을 검토해 권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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