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차별 받지 않게"…인권위원장, ‘그룹홈’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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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지난 9월부터 전국 그룹홈 35곳 방문조사
[이데일리 염정인 기자]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원장과 김용직 비상임위원은 21일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2곳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거주인과 종사자의 의견을 들었다.
 | | 21일 서울 소재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 중인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과 김용직 비상임위원의 모습이다. (사진=인권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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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그룹홈’으로도 불리는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은 주로 4인 이하의 적은 인원이 모여 생활한다. 아파트, 빌라 등 일반 공동주택을 사거나 빌려서 운영되는 장애인 거주시설로 1~2명의 전문인력이 배치돼 이들의 자립생활을 돕는다.
인권위는 당초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이 장애인 자립 지원과 지역사회 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나, 정부 지원과 인력 부족으로 단순 주거공간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인권침해와 차별을 받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권위는 지난 9월부터 전국 공동생활가정 35곳을 대상으로 방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결과에 따라 제고 개선 방안을 검토해 권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