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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시연 행사에서 김 여사는 오세득 셰프, 오유경 식약처장과 함께 ‘잡채 파스타’를 만들며 K-푸드의 매력과 건강한 조리법을 공유했다.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잡채 파스타는 세계인이 친숙하게 즐기는 파스타에 한국적 재료와 조리법을 더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김혜경 여사가 요리책에서 소개한 ‘떡잡채’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김 여사는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았는데, 식약처와 함께 건강한 조리법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K-푸드의 장점으로 신선한 제철 재료와 양념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향과 맛을 꼽았다. 또한 나트륨 배출을 돕고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은 ‘연근흑임자무침’ 조리법도 소개했다.
요리 시연 후 진행된 푸드 토크에서 김 여사는 다양한 국적과 배경을 지닌 참여자들과 함께 만든 음식을 나누며 소감을 공유했다. 한 대학생 참여자는 “잡채 파스타 같은 삼삼한 요리를 주변에 알려주고 싶다”며 “추석 명절에는 잡채 대신 잡채 파스타를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한 외국인 참여자는 “해외에도 알려야 한다”며 비 오는 날 즐기는 파전을 좋아한다고 밝히는 등 K-푸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K-푸드가 세계에서 오랫동안 사랑받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연구와 꾸준한 홍보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김 여사는 “정성과 영양이 담긴 K-푸드를 세계인 모두가 즐기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회 수상자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도 일일이 응하며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한 뒤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김혜경 여사의 역할’을 묻는 질문에 “조심스러운 주제”라며 “제 아내가 대외활동을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활동이 일부 국민에게 위안이나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을 했으면 좋을지는 좀 더 고민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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