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모건스탠리는 4일(현지 시간) 조정에 들어간 미국 증시를 두고 지금은 매수에 나서야 할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모건스탠리의 전략가인 마이클 윌슨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노동 시장의 부진함과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가 지연될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S&P500의 하락은 매수의 기회로 봐야한다”라고 설명했다.
실적 추정치 조정 범위 분석에 따르면 시장은 이미 점진적인 회복 국면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비록, 연준이 금리를 동결하고는 있지만 올해 후반에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노동시장 둔화가 맞물리면 강력한 금리 인하 사이클이 전개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2분기 S&P500 내 기업들은 호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S&P500 기업의 9.1%는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애널리스트 전망치인 2.8%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이는 실적 추정치를 상회한 기업의 비중도 최근 4년 내 가장 높은 수준이다.
또, AI 도입 확대, 달러 약세, 감세 기대가 미국 증시에 추가적인 모멘텀이 될 것으로 봤다.
마이클 윌슨은 2024년 중반까지 미국 증시에 가장 비관적인 시각을 유지했던 대표적 약세론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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