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S&P 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에 다시 근접하고 있는 가운데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최근 투자심리가 뚜렷하게 회복되고 있으며 과거 사례를 감안할 때 지수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20일(현지시간) CNBC 보도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자체 투자심리 지표인 ‘글로벌 주식 위험-호감 지표’가 4월 초의 극단적 공포 수준에서 현재 중립 수준까지 회복됐다고 분석했다. 리테시 사마다이야 뱅크오브아메리카 수석 전략가는 “이 지표가 패닉에서 중립으로 전환된 경우는 지난 38년간 32차례 있었고 그 중 단 4번만 다시 공포로 되돌아갔다”며 “대부분의 경우 이후 투자심리는 도취(Euphoric) 단계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S&P 500은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지난달 7일 장중 저점 이후 S&P 500은 현재까지 23% 이상 상승하며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현재 S&P 500은 전날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인 6144.15포인트보다 불과 3%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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