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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행사에선 이숙연 대법관의 ‘국가 사법 체계에서의 디지털포렌식’ 강연과 디지털포렌식 국제 경진대회 시상식, 디지털포렌식 관련 학술 발표 등이 열렸다.
김남우 국정원 기조실장은 “그간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행사들을 통합, 국가 디지털포렌식 역량 강화의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이 디지털포렌식 분야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경쟁력을 갖추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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