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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증가는 모듈, 엔진, 열관리, 방산 사업이 이끌었다. 멕시코 신규 엔진 공급과 중국 산둥법인의 엔진 생산 물량이 늘었고 모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했다. 공조 물량 확대에 힘입어 열관리 사업 매출도 305.1% 급증했다. 방산 매출 역시 15.2% 늘었다.
반면 러시아 엔진 생산 물량이 줄고 중국 산둥법인의 제품 판매 구성 변화로 수익성은 둔화했다.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모듈 사업 비중이 커진 반면 구동·등속 부품 매출이 감소한 점도 영업이익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차량부품 부문의 2분기 매출은 2조 17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31억원으로 33.4% 감소했고, 영업이익률은 2.5%에서 1.5%로 하락했다.
방산과 모빌리티솔루션 등을 포함한 기타 부문의 매출은 1739억원으로 1.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73억원으로 158.2% 늘었으며 영업이익률은 9.9%를 기록했다. 방산 매출 증가와 프로젝트 원가 변동 등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5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2.1% 증가했다. 원화 약세와 루블화 강세에 따른 외환 평가이익 증가로 외환손익이 지난해 2분기 183억원 손실에서 올해 2분기 208억원 이익으로 전환한 영향이다. 세전이익도 751억원으로 289.9% 늘었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4조 5330억원, 영업이익은 1020억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860억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