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3분기 영업익 9% 감소…일회성 비용 탓(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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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준 기자I 2025.11.04 14:49:48

영업익 693억...전년비 8.9% 감소
매출 1조1568억...7.3% 증가
희망퇴직 등 1회성 비용 제외시 5.6% 증가
“실제 사업 성과 상반기 대비 개선세”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롯데웰푸드(280360)가 3분기(7~9월) 희망퇴직 비용 탓에 영업이익이 9% 가량 감소했다. 다만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 정도 늘어나는 등 실적은 점차 개선되는 상황이다.

(자료=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줄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조1568억원으로 7.3% 늘었다.

회사측은 일회성 비용이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희망퇴직 등 1회성 비용 111억원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8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43억원) 증가한다는 것이다.

롯데웰푸드는 건과 빙과 매출 회복과 유지 판가 상승, 베이커리 판매 증가에 따른 매출 신장, 빼빼로, 캔햄 등 수출 확대로 전체 사업 성장을 이뤄냈다.

실제 사업별로 매출 현황을 보면, 건과는 28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늘었고 빙과 역시 2432억원으로 9.3% 불어났다. 유지의 경우도 1310억원을 기록해 같은기간 16.4% 늘어났다. 수출 역시 5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했다.

글로벌의 경우 인도 법인 매출은 7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늘어났다. 빙과의 경우 크런치 등 신제품이 호조를 보인 데다 건과는 초코파이 성장세가 지속된 덕분이다.

카자흐스탄 법인 역시 645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같은기간 10.7% 성장했다. 그외 벨기에 법인도 30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4.1% 성장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일회성 비용 부담으로 여전히 전년비 수익성은 감소했으나 실제 사업 성과에서는 상반기 대비 확연한 개선세를 보이며 터닝 포인트를 지나고 있다”면서 “사업성 개선은 올해 4분기 이후로 더욱 본격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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