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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추가된 복구 시스템은 행안부 표준업무포털(구 온나라지식), 행안부 정부조직관리정보시스템, 법제처 세계법제정보센터 등이다.
등급별 시스템 복구율은 △1등급 40개 중 31개(77.5%) △2등급 68개 중 41개(60.3%) △3등급 261개 중 137개(52.5%) △4등급 340개 중 129개(37.9%)다.
행안부는 이날 낮 12시 기준 미복구된 384개 시스템 중 국민 일상에 영향이 큰 1·2등급 시스템 등 288개 시스템은 이달 말까지, 기타 76개 시스템은 11월 20일까지를 목표로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장기조직혈액 통합관리시스템’은 오는 17일까지, 산업통상부의 ‘전략물자관리시스템’은 다음 주 초까지 복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나머지 20개 시스템은 대구센터로 이전해 복구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전 대상으로 검토 중인 시스템은 소방청, 복지부 등 소관 부처 5개와 복구 일정 등을 공유하고 있다.
정부는 오는 17일 대구센터에서 이전 대상기관 협의회를 개최해 조속하고 안정적인 이전을 논의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