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엔비디아(NVDA)가 최근 5 거래일동안 7% 넘게 오르며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 약세 출발을 준비 중이다.
5일(현지시간) 오전 8시42분 개장 전 거래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일보다 0.18% 밀린 144.88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파이퍼샌들러는 이날 여전히 해당 종목을 2025년까지 탑픽으로 꼽았다.
이들은 “GPU(그래픽처리장치) 부문에서 엔비디아는 전체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다”며 “AMD나 인텔(INTC)가 나머지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으나 엔비디아가 분명한 리더”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엔비디아에 대한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 상회를 유지한다고 파이퍼샌들러는 덧붙였다.
한편 현재 월가에서는 엔비디아에 대해 64개 증권사들이 분석 보고서를 내놓은 가운데 21곳이 강력매수를, 37곳이 매수의견을 가지고 있으며, 나머지 6곳은 보유의견을 제시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