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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달리기' 재탄생…K팝 애니 '고스트밴드', 2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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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I 2026.08.13 10: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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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첫 음악감독 참여 "파워풀한 편곡"
가수 경서, 주인공 미타 역 보컬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윤상의 히트곡 ‘달리기’가 ‘고스트밴드’를 통해 재탄생한다.

애니메이션 '고스트밴드' 포스터(사진=NEW)
애니메이션 '고스트밴드' 포스터(사진=NEW)
오는 26일 개봉하는 ‘고스트밴드’는 영혼을 보는 싱어송라이터 ‘미타’가 개성 만점 고스트 4인방과 친구가 되어 ‘고스트밴드’를 결성하고, 대형 기획사의 방해에 맞서 꿈의 콘서트 무대에 도전하는 판타지 케이팝 애니메이션.

13일 공개된 ‘달리기’ 뮤직 메이킹 영상은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윤상의 대표곡을 ‘고스트밴드’만의 밴드 사운드로 재해석해 눈길을 끈다. 원곡의 따뜻한 위로에 풍성한 밴드 연주를 더해, 꿈의 무대를 향해 나아가는 ‘미타’와 고스트밴드의 여정에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애니메이션 '고스트밴드' 예고(사진=NEW)
애니메이션 '고스트밴드' 예고(사진=NEW)
공개된 영상 속에는 디렉팅하는 윤상 음악감독의 모습과 녹음에 임하는 경서의 모습을 담아내 ‘고스트밴드’에서 보여줄 레전드 프로듀서와 라이징 아티스트의 역대급 만남에도 기대감을 더한다.

윤상은 ‘고스트밴드’를 통해 첫 애니메이션 음악감독에 도전한다. 윤상은 ‘달리기’ 뿐만 아니라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 러블리즈의 ‘아츄’ 등을 작곡했다. 그룹 라이즈 멤버 앤톤의 아버지로도 알려져있다.

그는 “대중음악 프로듀서로서 또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해 도전하는 마음으로 맡게 됐다”고 음악감독 참여 계기를 밝혔다.

이어 ‘달리기’에 대해서는 “밴드를 위한 어쿠스틱함과 원곡보다 더 파워풀한 편곡을 했다”고 전했으며, 금동호 감독 역시 “‘달리기’는 영화의 메시지를 관통하는 곡”이라며 신나면서도 감동적인 편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미타’의 보컬을 맡은 경서에 대해 윤상 음악감독은 “경서 씨의 노래는 바로 미타 그 자체였다”고 전했다. 경서는 윤상 음악감독과의 협업에 대해 “‘달리기’를 들으며 많은 위로를 받아온 만큼 저의 목소리로 명곡을 표현할 수 있어 정말 기뻤다”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싱어송라이터 ‘미타’를 중심으로 고스트밴드의 영혼 멤버 ‘하이’, ‘장미’, ‘비트’, ‘지지’가 한자리에 모인 모습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스트밴드를 제대로 소개해보자!”라는 카피와 함께 ‘미타’와 고스트 4인방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입덕을 유발하는 완전체 비주얼을 완성한다.

‘고스트밴드’는 오는 26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달리기’ 뮤직 메이킹 영상은 12일 NEW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음원은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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