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신안산선 붕괴 현장 사망자·유족에 애도
“참담하고 가슴 아파, 국가가 귀한 목숨 지켜내야”
[이데일리 지영의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신안산선 붕괴 현장에서 실종된 후 숨진 채 발견된 근로자와 유족에게 애도를 표했다.
이 후보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참담하고 가슴이 아프다”며 “엿새 동안 가족들이 얼마나 애타게 생환을 기다리며 기도하셨을지 감히 짐작하기 어렵다. 깊은 애도의 마음과 위로를 전한다”고 글을 올렸다.
 | | 제21대 대통령 선거(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비전 선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방인권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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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일터에 출근했지만 영영 퇴근하지 못하는 현실이 반복되는 사회는 이제 완전히 바꿔야 한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느슨하기만 한 안전의 끈을 단단히 조여 한 사람 한 사람의 귀한 목숨을 지켜내야 한다”며 “국가가 가장 우선해 앞자리에 놓아야 할 필수 사명”이라고 했다.
이어 “잘 다녀오겠다며 아침에 집을 나간 가족을 잃게 되는 아픔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