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 애도 “가족 잃는 아픔, 반복되지 않아야”

지영의 기자I 2025.04.16 22:57:21

이재명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신안산선 붕괴 현장 사망자·유족에 애도
“참담하고 가슴 아파, 국가가 귀한 목숨 지켜내야”

[이데일리 지영의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신안산선 붕괴 현장에서 실종된 후 숨진 채 발견된 근로자와 유족에게 애도를 표했다.

이 후보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참담하고 가슴이 아프다”며 “엿새 동안 가족들이 얼마나 애타게 생환을 기다리며 기도하셨을지 감히 짐작하기 어렵다. 깊은 애도의 마음과 위로를 전한다”고 글을 올렸다.

제21대 대통령 선거(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비전 선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방인권기자)
이 후보는 “일터에 출근했지만 영영 퇴근하지 못하는 현실이 반복되는 사회는 이제 완전히 바꿔야 한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느슨하기만 한 안전의 끈을 단단히 조여 한 사람 한 사람의 귀한 목숨을 지켜내야 한다”며 “국가가 가장 우선해 앞자리에 놓아야 할 필수 사명”이라고 했다.

이어 “잘 다녀오겠다며 아침에 집을 나간 가족을 잃게 되는 아픔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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