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10일 코넥스 시장에선 118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비플라이소프트’로 조사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9개 코넥스 상장 종목 중 118개가 거래됐다. 5개 종목은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진 못했다.
전 거래일보다 오른 종목은 44개, 하락한 종목은 64개, 보합권에서 거래된 종목은 15개로 집계됐다. 에스알바이오텍, 데이터스트림즈, 시큐센, 굿센 등 5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유니포인트, 영현무역, 이엔드디, 안지오랩 등 7개 종목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80만5000주로 전 거래일보다 3만9400주가 늘어났다. 거래대금은 95억6000만원으로 47억8000만원이 증가했다. 거래대금 1위는 비플라이소프트로 229억3520만원어치 거래됐고 그 뒤를 에이비온(25억8560만원), 노브메타파마(13억5010만원)가 이었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는 각각 1억1090만원, 16억4040만원 순매수했다. 기타법인과 외국인은 17억450만원, 4690만원 순매도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6조4858억원으로 544억원이 증가했다. 시총 1~3위는 툴젠(9011억5000만원), 노브메타파마(8188억2000만원), 지노믹트리(3476억1000만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