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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시장은 28일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의왕시 노인들의 중추적인 역할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사랑채노인복지관 사물놀이와 아름채노인복지관 힐링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김희규 의왕노인회 수석부지회장의 경로헌장 낭독과 인생의 선배로서 노인 스스로 모범이 되고자 노인인식 개선 선포식을 가졌다.
이어 어르신 장기자랑대회에서는 지역별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13개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와 끼를 마음껏 뽐내며 노인의 날 분위기를 흥겹게 이끌었다.
김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마련해 의왕시를 최고의 노인복지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