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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LG전자, 회사채 수요예측에 2조2500억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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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서 기자I 2026.05.19 17: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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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억원 모집에 2.2조 수요 몰려
최대 5000억원 증액 발행 검토
전 트랜치 민평 대비 언더금리 확정

[이데일리 마켓in 김연서 기자] LG전자(066570)가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2조원이 넘는 주문을 확보했다. 전 구간에서 모집액을 크게 웃도는 자금이 몰리면서 민간채권평가사(민평) 금리 대비 언더(낮은 금리) 수준에서 금리를 확정했다.

LG전자 본사가 있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사진=뉴스1)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총 2500억원 규모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총 2조250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트랜치(만기)별로는 2년물 1500억원 모집에 1조1700억원의 주문이 들어왔다. 5년물 500억원 모집에는 7500억원, 10년물 500억원 모집에는 3300억원의 자금이 각각 몰렸다.

LG전자는 개별 민평금리 대비 -30bp~+30bp의 희망금리밴드를 제시했다. 수요예측 결과 2년물은 -9bp에 1700억원, 5년물은 -10bp에 900억원, 10년물은 -30bp에 500억원을 채웠다.

회사는 당초 2500억원 규모 발행을 계획했으나 수요예측 흥행에 따라 최대 5000억원까지 증액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발행일은 오는 28일이다. 대표 주관은 NH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iM증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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