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케라시스' 美월마트 입점…헤어케어 시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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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유 기자I 2026.03.09 16:39:23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애경산업(018250)은 자사 헤어케어 브랜드 ‘케라시스’가 미국 유통채널 월마트에 입점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애경산업
앞서 애경산업은 바디케어 브랜드 ‘럽센트’, ‘샤워메이트’를 월마트에 공급한 데 이어, 이번에 케라시스까지 진출시키며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케라시스는 미국 35개 주에 위치한 월마트 390여개 매장과 온라인몰에도 동시 입점했다. 케라시스는 향후 입점 점포 수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에 입점한 제품은 ‘케라시스 프로폴리스 헤어본딩 라인’ 3종이다. 해당 라인은 △프로리페어 샴푸 △프로리페어 트리트먼트 컨디셔너 △프로리페어 리브인 트리트먼트 스프레이 등으로 구성됐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월마트 입점을 시작으로 미국 내 유통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며 “바디케어에 이은 헤어케어의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 다변화 전략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 조사업체 리서치앤마켓에 따르면 북미 헤어케어 시장 규모는 2024년 236억 7000만달러에서 오는 2030년 400억 1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뷰티·헤어산업 무역 플랫폼 에스테티카엑스포트닷컴도 최근 “K뷰티 시장은 전 세계 뷰티 기준을 계속해서 재정의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 헤어케어가 중요한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보도하는 등 K뷰티의 인기가 K헤어케어까지 확산되는 모양새다.

유럽에서도 K헤어케어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코트라에 따르면 세르비아에선 앰풀, 세럼, 트리트먼트 등 한국식 헤어케어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20여개 한국 브랜드가 진출하며 입지를 넓히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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