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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36)과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38)이 참석한다. ‘몽상가 토스’ 강민과 ‘천재테란’ 이윤열, ‘투신’ 박성준 등 스타크래프트 시대를 풍미했던 전직 프로게이머들도 함께한다. 주훈 전 SKT T1 감독과 정수영 전 KTF 감독 간 ‘맞지휘전’도 예고됐다.
경기는 국회의원과 전직 프로게이머가 팀을 이뤄 1대1, 2대2, 3대3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유튜브로 생중계되며, 승리한 팀의 이름으로 취약계층에 기부가 이뤄진다.
이 대표는 “여야가 대립하지 않고 웃으며 경쟁하는 모습 자체가 정치의 새로운 시작이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정례 행사로 발전시켜 정치권 화합과 국민 교류의 장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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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요즘 사람들은 롤을 더 많이 한다. ‘영포티’인 만큼 현 시류도 좀 알고 계시라”고 나름의 일침을 가했다.
그러나 맥락상 이 대표가 롤을 몰라 스타크래프트를 대회 게임으로 선정했다기보다는, 해당 게임이 1980년생들에게는 추억의 게임이고 그만큼 오래돼 ‘민속놀이’라 지칭한 것으로 풀이되는 만큼 손 대변인의 일침이 머쓱하게 됐다.
앞서 이 대표는 대회를 소개하며 “김재섭-모경종 의원과 민속놀이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 대표 역시 즉각 반박했다. 이 대표는 “80년대생들이 명절에 스타크래프트를 한다고 젊은 척한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모순”이라며 “중학생 때부터 우리의 명절은 이랬다”고 말했다.
이어 “윗세대처럼 고스톱 칠 것도 아니고, 도대체 여의도는 얼마나 연로한 공간인지 항상 놀랍다”고 혀를 내둘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