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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하 10도’ 전국에 한파주의보…주말까지 강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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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경 기자I 2019.02.07 17:37:50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박일경 기자]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미세먼지가 해소돼 내일(8일)은 공기가 깨끗하겠지만 영하 10도 안팎의 강한 추위가 나타나겠다.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고 춘천이 영하 11도를 기록하는 등 강추위가 다시 몰아칠 전망이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찬 공기가 유입된 가운데 복사냉각 효과가 더해져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아침 기온이 10도 이상 내려가는 곳이 많겠다. 중부내륙과 남부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

이에 따라 경남을 제외한 거의 전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춘천 -11도 △강릉 -4도 △청주 -7도 △전주 -8도 △광주 -7도 △대구 -7도 △부산 -2도 △울릉도·독도 -2도 △제주 1도 등으로 영하권의 날씨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인천 -2도 △춘천 2도 △강릉 3도 △청주 2도 △대전 2도 △전주 3도 △광주 5도 △대구 5도 △부산 7도 △울릉도·독도 1도 △제주 5도 등이다.

덕분에 공기 질은 점차 좋아지겠지만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일부 전남 서해안에는 강풍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아침까지 초속 14m 가량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이외 해안과 강원 산지로도 초속 10m 이상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은 “건조특보도 함께하고 있기 때문에 화재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추위 꽤 길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과 휴일에도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지속되는데 다음 주 화요일(12일)쯤에나 평년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당분간 별다른 눈 또는 비 예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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