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는 최근 태스크포스(TF)를 꾸려 12월 결산법인 정기 주주총회 시즌인 내년 3월 도입을 목표로 전자투표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특히 미래에셋대우는 신청하는 상장사가 무료로 전자투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한국예탁결제원은 현재 주주총회를 여는 상장사로부터 1회당 평균 200만원, 최대 500만원의 수수료를 받고 전자투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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