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역세권 임대주택' 주문…LH "1만 6000가구 추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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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희 기자I 2026.01.13 17:31:50

국토부 산하기관 업무보고
역세권 공공임대 3.7만 가구→5.3만 가구
수요 높은 소형보다 중형 임대 확대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역세권에 공공임대 주택을 1만 6000가구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다. 중형 평수도 국민평형(85㎡)까지 넓히는 등 종전보다 비중을 두 배 늘리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역세권에 넓은 임대주택을 공급하라고 지시한 뒤 이뤄진 후속조치다.

LH는 13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1·2차관 등 주재로 열린 산하기관 업무보고에서 역세권에 공공임대주택을 3만 7000가구에서 5만 3000가구로 확대키로 했다.

1인 가구 위주의 소형 평형에서 전용면적 60~85㎡ 규모의 중형 임대를 확대키로 했다. 중형 평수의 공공임대 비중도 전체의 5%에서 10% 이상으로 확대한다.

또 LH는 올해 전국 9만 5000가구를 착공한다. 수도권에만 8만 6000가구를 착공한다. 수도권 내 4만 6000가구를 건설형태로 착공한다. 3기 신도시를 통해 1만 7000가구를 착공하고 서울 서리풀 지구의 지구 지정 및 토지 보상 조사에도 조기 착수키로 했다. 2차 3기 신도시 중 하나인 광명시흥도 토지 보상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도심권에선 신설1구역 관리처분 인가, 도심유휴부지 등을 발굴할 방침이다.

신축 매입 방식으로도 4만 가구를 착공한다. 서울은 1만가구, 경기는 2만 4000가구, 인천은 6000가구로 구성된다.

올해 공공주택은 전국 6만 2000가구 입주자 모집을 공고할 예정이다. 수도권에선 4만 2000가구를 모집한다.

LH는 지방 미분양 주택을 올해 5000가구 매입할 예정이다. 2026년까지 8000가구까지 매입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전세사기 피해 주택을 7500가구 이상을 매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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