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미국의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BA)이 차세대 여객기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배런스지는 3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회사는 단일 통로로 된 여객기 개발을 고려하고 있으며, 737맥스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새 기종은 200~250명 탑승 규모로 설계될 가능성이 높아, 170~230명이 탑승 가능한 737 맥스보다 크고, 180~240명이 탑승 가능한 에어버스 A321네오와 직접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보잉 측은 “현재 6000대에 달하는 상업용 항공기 주문 인도와 신형 737-7, 737-10, 777-9 모델 인증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도, “시장 평가와 핵심 기술 발전을 지속하며 새로운 제품을 내놓을 적절한 시점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잉의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현지 시간 8시 16분 기준 0.14% 하락해 216.7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대해 배런스지는 전문가들은 보잉과 에어버스 주가의 단기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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