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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8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18’ 간담회에서 “엔비디아와 바이두는 최근 몇 년 간 딥러닝 및 인공지능 분야에서 상당한 발전을 이뤘다”며 “ZF와 함께 중국을 겨냥한 첫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컴퓨팅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번 플랫폼은 엔비디아 드라이브 자비에(NVIDIA DRIVE Xavier™), ZF의 새로운 ProAI 차량용 컴퓨터, 대량 생산을 겨냥한 바이두의 자율주행 제품인 아폴로 파일럿(Apollo Pilot)을 기반으로 한다.
중국 자동차 기업 외에도 중국 진출을 계획 중인 모든 자동차 제조사들을 위해 개발됐으며, 레벨 2 자동주행 기능부터 레벨 5 완전 자율주행 로보택시까지 사용 가능하다.
엔비디아, ZF 및 바이두의 인공지능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해 양산된 차량들은 2020년부터 중국 내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바이두 관계자는 “엔비디아 기술은 센서에서 입력된 엄청난 분량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고, 차량 위치를 바이두의 고화질 디지털 맵에 표시할 수 있어 자율주행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며 “자율주행차의 대량 생산 속도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