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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성추행·협박 혐의' 이서원 오는 24일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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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섭 기자I 2018.05.23 18:20:08

강제 추행과 특수협박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소환…이씨 측"출석하겠다"

24일 검찰 조사를 받게 될 이서원(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동료 여성 연예인을 성추행하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서원(21)씨가 오는 24일 검찰조사를 받는다.

서울 동부지검은 이날 오후 2시 이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씨 측도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강제추행과 특수협박 혐의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이씨를 검찰에 넘겼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8일 술자리를 함께 한 여성연예인 A씨에게 키스 등 신체 접촉을 시도했다. A씨가 이를 거부했지만 이씨는 계속해서 신체 접촉을 시도했다.

이후 A씨가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하려고 하자 이씨가 A씨를 흉기로 협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이씨가 검거 당시 만취 상태였다고 전했다.

이씨의 소속사인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며 사죄의 뜻을 밝혔다.

이씨는 2015년 JTBC 드라마 ‘송곳’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병원선’(2017) ‘막판 로맨스’(2017) 등에 출연했다. 이번 사건으로 이씨는 KBS 2TV ‘뮤직뱅크’와 출연 예정이었던 tvN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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